명왕성의 발견과 퇴출

명왕성

명왕성의 발견과 퇴출

태양계의 외곽에 위치한 명왕성은 그 독특한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작고 얼어붙은 천체가
우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가지는 의미와  연구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왕성이란

명왕성은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왜소 행성입니다. 명왕성은 1930년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은 명왕성을 행성에서 퇴출하고 왜소 행성으로
분류했습니다. 그 이유는 명왕성이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 달리, 다른 천체의 궤도를 침범하기 때문입니다.

발견과 퇴출

명왕성은 1930년 2월 18일에 미국의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명왕성은 발견된 1930년부터 2006년까지
태양계계의 9번째 행성으로 여겨졌지만,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 정의 개정으로 왜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국제천문연맹(IAU)은 2006년 8월 24일, 행성을 정의하는 세 가지 조건을 발표했습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자체 중력으로 타원이 아닌 구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공전 구역 안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며 다른 천체의 중력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라고 정의 했는데 명왕성은 마지막 세 번째 조건에 맞지 않아 왜행성으로 분류됩니다. 명왕성의 궤도에는 다른 천체들이
 많아 명왕성은 다른 천체의 중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와의 비교

구 분	명 왕 성	지 구
유형	왜행성	태양계 3번째 행성
크기	약 2,370 km	12,742 km
질량	1.31 × 10^22 kg	5.97 × 10^24 kg
표면중력	약 0.62 m/s²	약 9.8 m/s²
평균 온도	약 -225 °C	약 15 °C
탱양과의  평균 거리	28.617AU	1AU
밀도	2.02 g/cm^3	5.515 g/cm^3
공전주기	248.5년	365.25일
자전주기	6.386일	23시간 56분
대기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	질소, 산소, 아르곤 등
위성	5개	1

 

명왕성표면

표면 특징

얼음 평원:

명왕성의 큰 부분은 얼음으로 덮여 있는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얼음은 주로 질소 얼음과 메탄 얼음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얼음 평원은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표면을 균일하게 덮고 있습니다.

산맥과 분화구:

명왕성의 표면에는 산맥과 분화구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지형 요소는 얼음과 암석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맥은
명왕성의 표면에서 돌출된 형태를 가지며, 분화구는 명왕성의 표면에서 파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극지방:

명왕성의 극지방은 주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매우 차가워서 지구에서는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이 명왕성의 극지방에서는 고체로 유지됩니다.

단속체:

명왕성의 표면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얼음 조각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단속체(debris)라고 합니다.
단속체는 크레이터와 같은 흔적을 남기며, 명왕성의 표면을 특징짓는 중요한 지형 요소입니다.

명왕성의 표면 특징 중 일부의 형태

스푸트니크 평원 (Sputnik Planitia):

스푸트니크 평원은 명왕성의 표면에 있는 가장 큰 평원으로, 주로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평원은 명왕성의 북쪽
반구에 위치하며, 지름 약 1,000km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스푸트니크 평원은 명왕성의 표면에서 가장 낮은 지형으로 형성되었으며, 얼음으로 덮여 있어 매우 밝고 부드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르발드 산맥 (Tenzing Montes):

트르발드 산맥은 명왕성의 표면에 위치한 큰 산맥으로, 이 산맥은 명왕성의 남쪽 반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트르발드 산맥은 고도가 높고 길게 늘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명왕성의 표면에서 돌출된 형태로 나타나는 이 산맥은 명왕성의 지형을 특징짓는 중요한 지형 요소 중 하나입니다.

톰보계곡 (Tombaugh Regio):

톰보계곡은 명왕성의 표면에 있는 큰 구조물로, 명왕성의 중심에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계곡은 스푸트니크 평원의 일부로 알려져 있으며, 명왕성의 표면에서는 대단히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톰보계곡은 다른 지형과는 달리 보다 어두운 색을 띠고 있으며, 주변과 명확한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틱스 돔 (Styx Domes):

스틱스 돔은 명왕성의 표면에 있는 작은 둥근 돔 모양의 지형 요소입니다. 이 돔들은 명왕성의 남쪽 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명왕성 위성

카론(Charon):

카론은 명왕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명왕성과의 양성 동반자입니다. 크기 면에서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며, 명왕성과의 질량 중심이 카론과 명왕성 사이에 위치합니다. 카론은 명왕성과의 동기적인 자전과 공전을 수행하며, 서로를 향해
항상 같은 면을 향해 공전하고 있습니다. 명왕성과 카론은 거의 이중 행성체처럼 함께 움직이는 천체입니다.

스틱스(Styx):

스틱스는 명왕성의 작은 위성 중 하나로, 2012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명왕성과 근접한 궤도를 도는 작은 위성입니다.

닉스(Nix):

닉스는 명왕성 주변에서 발견된 작은 위성 중 하나입니다. 2005년에 발견되었으며, 명왕성과의 궤도는 타원형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케르베로스(Kerberos):

케르베로스는 명왕성의 작은 위성 중 하나로, 2011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명왕성과 근접한 궤도를 돌면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히드라(Hydra):

히드라는 명왕성의 작은 위성 중 하나로, 2005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명왕성과 근접한 궤도를 도는 작은 위성입니다.

결론

명왕성은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안겨줍니다. 미래의 탐사 임무와 연구를 통해 명왕성의 신비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명왕성의 발견과 퇴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과 특징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